간암 증상, 2기증상, 3기증상, 치료방법 등 정리

간암증상과 2기증상 및 3기증상 , 치료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간암은 죽음을 알리는 얌전한 전령으로 여겨진다. 간암은 초기에 발병할 때 선명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간암이 꽤나 진행된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을 때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 스크린 드라마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그렇습니다.

간암 환자는 우상복부 통증, 종괴감,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은 암이 꽤나 진행된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불가능합니다. 단시간에 간암이 발생합니다. 상태에 따라 빠르게 치료하십시오.

따라서 간암의 조기발견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검진과 진단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자주보이는 암의 경우 특별히 암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특정 연령에 암 검진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간암의 경우 간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간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나 그 외 요인으로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는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40세 이상이 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간암 증상

간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대부분 없으며, 주요 증상은 간염, 간경화로 인한 간 기능 장애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은 주로 간염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간염, 간경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간암은 의사가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검사할 때 기대보다 자주 발견되는데,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전반적인 권태감, 복부 팽만, 변비, 설사 및 다른 것들 배변 이상, 소변이 묽어짐, 황달, 토혈, 출혈, 갑작스런 복부팽만 등이 있습니다. 통증 및 고빈혈의 증상(현기증, 식은땀, 졸음, 빈맥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암 특유의 증상이 하나 있으면 바로 '태양신경총에 덩어리가 지는 느낌'이다. 이는 간암이 간의 왼쪽 절반에 일어난 경우에만 발생하며, 의학용어로는 '심부종괴'라고 부릅니다. 심부복부종괴는 다른 장기의 질환에서도 갑작스러운 복통과 빈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간암의 특정 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간질환의 증상으로는 간암이 터져 출혈이 있을 경우 나타난다. 위장에. (복강). 심오한 함몰, 갑작스러운 복통, 빈혈 등 간암 특유의 증상 등 간암 파열의 증상은 간암이 꽤나 진행된 경우 나타난다.

간암 전개 단계별 생존율

• 1기 : 2cm 이하의 암으로 수술 후 완치가 가능하고 생존율이 80% 이상
• 2기 : 2cm 미만의 여러 암, 혈관 관련 암 아니면 2cm보다 큰 암 한 개의 생존율은 약 50%입니다.
• 3기 : 2cm 이상의 다발성 병변, 동급 크기 이상의 혈관 침범, 2cm 미만의 다발성 병변을 말한다. 20% 낮은 생존율
• 4기 : 간 이외의 장기로의 전이, 림프절 및 다른 것들 장기로의 전이를 포함하여 혈관 침범이 있는 2cm 이상의 다발성 병변.

이를 중심으로 A, B로 나누어집니다.

다른 암과 달리 병기 분류만으로는 치료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 특별히 2기 간암 환자의 경우 3기로 진입한 이후에는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특별히 중요하다.

간암에 걸리면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줄이 생긴다면 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잇몸 출혈과 코피가 자주 발생한다면 간 튼튼함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간 건강이 악화되면 체액 생성이 감소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단순한 자가 증상이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몸에 나타난다면 무조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간암 판단 방법

간암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간암 표지자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간암을 조기에 검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기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CT나 MRI 등 추가 검사를 통하여 정확하다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이와 같은 검사로도 진단이 불분명하며, 혈관조영술이나 생체검사를 통하여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간암의 진단은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어느 검사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으므로 두 검사를 모두 거쳐야 최종 결정이 내려집니다. 또한,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을 통해서도 간암을 진단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와 비슷한 경우 간의 종양이 있는 부위에 바늘을 삽입하여 소량의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침생검이 필요합니다.

간암을 치료하는 방법

현재까지 간세포암종의 완치 확률이 가장 높은 치료법으로 수술적 절제술이 꼽히고 있으며 경피적 동맥화학색전술(TACE),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고주파 버스트 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법도 널리 사용된다고 하고 있다.

또한, 간 기능이 좋지 않고 간암의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 간 이식을 통한 치료도 가능합니다. 어떠한 치료법이 가장 좋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불가능하며, 환자의 암 전개 정도와 간 기능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접근법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간 기능이 정상이고 암이 12개 존재하는 경우 수술적 절제가 주된 방법이고, 간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방안을 먼저 감안해야 한다. 현재 완치 확률이 가장 높은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간암 환자 중 수술 대상자는 1520%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간암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간암 치료법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복잡한 결정이므로 무조건 전문의와의 안내를 통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